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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국 보신탕 강아지 도둑의 최후

by todaybest 이슈텔러 2022. 1. 5.

보신탕으로 먹으려고 강아지를 훔쳐 달아나려던 남성이 주민들에게 붙잡혔다. 마을 주민들은 그를 경찰서에 데려가는 대신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못할 극악 처벌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것은 정화조 똥통에 쳐넣는어 가두는 것이었습니다. 다시는 안 하겠다고 발버둥을 쳤다고 합니다.

 

1. 강아지 도둑 

 

어느 7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광시 자치구 길린에서 벌어진 강아지 도난 사건에 대해 보도를 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한 남성이 보신용으로 먹으려고 한 집에 침입을 하고, 이후에  강아지를 훔쳐 달아나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훔치는 것은 성공을 하였지만 이웃주민의 눈에 띄고야 말았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낫 등을 들고 나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웨이보 등 SNS에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이 남성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오토바이까지 훔치려 했다고 합니다.

 

시골강아지
시골강아지

 

 

 

2. 정화조 똥통 형벌

 

주민들은 이 남성을 오물이 가득한 정화조에 빠뜨리는 처벌을 내렸습니다. 깊숙한 정화조에 담겨있던 각종 배설물은 남성의 가슴팍까지 올라왔습니다. 악취가 지독한 정화조에서 남성은 굴욕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진이 찍히는 동안 남성은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며 얼굴을 가렸습니다. 중국 누리꾼들 대부분은 이런 처사가 결코 심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마을 사람들은 이미 자비를 베풀었다. 정화조에 있는 오물을 먹으라고 하진 않았으니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제 죽을 때까지 감히 도둑질을 못할걸?'이라며 고소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남성이 결국 경찰에 넘겨졌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이처럼 경찰에 넘기기보다는 직접적 처벌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이전 2015년 12월에도 개를 훔치려던 두 남성을 주민들이 폭행해 한 명은 죽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정화조형벌01
정화조형벌01
정화조형벌02
정화조형벌02

 

[출처]

 

https://www.dailymail.co.uk/news/peoplesdaily/article-4009034/You-smell-shame-Dog-thief-forced-stand-pit-EXCREMENT-punishment.html

 

Dog thief caught by angry villagers is kept in a pit of EXCREMENT

Locals from a village in Guilin, 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 caught a man in the act of attempting a theft according to local media in China.

www.dailymail.co.uk

 

http://pf.kakao.com/_ZfBGb/91935989

 

보신탕용 강아지도둑의 최후

보신탕강아지 도둑이 마을주민에게 걸리자. 돼지똥통에 처넣는데..

pf.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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