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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벌을 잡아왔을때 생기는 일

by todaybest 이슈텔러 2022. 1. 23.

길을 걸어가다가 꿀벌이 보여서 잡아봤습니다. 이것이 여왕벌이었을까요? 시간이 지나가면서 창문에 뭔가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자리서 내가 잡아온 것이 여왕벌임을 알았습니다. 어떻게 벌들은 자기들의 왕인 여왕벌이 있는지 알고 쫓아 왔을까요?

 

 

 

 

1. 길다가가 벌을 잡다.

 

 

내가잡아온것은?
내가잡아온것은?

 

2 창밖의 풍경



하나둘 까만 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보입니다.

 

창밖의풍경1
창밖의풍경1

 

 

3 창문

 


창문 앞에 점점 많아집니다.

 

창밖의풍경2
창밖의풍경2

4 창문

창문
창문

 

[ 꿀벌 상식 ]

 

여왕벌들은 춤 잘 추는 새끼들을 낳기 위해 춤 실력이 좋은 여러 마리의 수컷들과 차례로 교미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21일 보도했다. 춤을 잘 춘다는 것은 꿀벌 세계에서 먹이 수집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러 상대와 교미를 한다는 것은 위험을 수반하는 일로 예를 들어 성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 질뿐 아니라 아비가 각각 다른 새끼들 사이에 유전적 공통점이 줄어들어 생존 확률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벌 사회에서는 일처다부제가 일반적인 현상이어서 북미 꿀벌의 경우 여왕은 7~20 마리의 수컷과 교미하고 아시아산 큰 꿀벌은 최고 104마리의 수컷과 교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코넬대 연구진은 여왕벌들이 왜 이처럼 많은 수컷들과 상대하는지 밝혀내기 위해 단 한 마리의 수컷과 교미한 여왕벌 세 마리와 각기 15마리의 수컷들을 상대한 여왕벌 세 마리를 비교했다. 그 결과 15마리의 수컷과 교미한 여왕벌이 낳은 새끼들이 몸을 더 많이 흔들면서 더 오랫동안 춤을 춰 아비가 같은 새끼들에 비해 춤 실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일벌들은 동료들에게 먹이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몸을 흔드는 춤을 추는데 유전적으로 다양한 벌 집단에서 더 유능한 먹이 수색꾼을 더 많이 배출하는 것이다. 유전적 다양성은 이밖에도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것이 다른 연구로 입증되기도 했다. 연구진은 “혈기왕성한 수많은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유전적 다양성이 꼭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꿀벌들은 대량번식과 복잡한 의사소통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전적 다양성은 여기에 높은 생산성까지 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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